최재성 남부산림청장, 양산국유림관리소 올해 첫 방문
최재성 남부산림청장, 양산국유림관리소 올해 첫 방문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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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산불 예방대책 등 주요 업무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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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전경. (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이 13일 부산, 울산, 경남권의 국유림 경영을 담당하는 양산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재성 제36대 남부산림청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91년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산림청장 비서관, 기획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의 전문가이다.

최 청장은 김점복 양산국유림 관리소장으로부터 산불 발생지역 시기별 예방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전략, 안전한 숲길 조성, 국유림 확대 및 재산관리 강화방안,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등 2019년도 주요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각종 건의사항 등을 종합해 산림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청장은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 특성 상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 등과 함께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양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