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달월역 역사주변 폐기물처리업체 지도단속
시흥시, 달월역 역사주변 폐기물처리업체 지도단속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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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한빈기자
(사진=송한빈 기자)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주민들이 달월역 역사주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지도단속에 나섰다.

월곶동 주민들과 시흥시 직원 및 경찰관, 본지기자 등 32명은 지난 12일 오전 9시경 달월역에서 골재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달월역 개통 이전인 2000년 전후부터 폐기물 처리업체가 대형차량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분진 등으로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단속 결과에 대해 "불법사항이나 증축 등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한 후 종합대책을 마련해 14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