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인턴사업’ 전개
계양구,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인턴사업’ 전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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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미취업 청년 참여자 9명 모집

인천 계양구는 오는 18일까지 행전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비영리단체, 중소기업 등에 청년인턴을 매칭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로하며 현장에서의 일 경험과 취.창업 연계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임금은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8350원으로, 1일 8시간 근로 기준 월 174여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인턴사업이 지역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에게 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민간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