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의회는 황태진 의장이 지난 11일 남원시의회에서 열린 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리산관광개발조합으로부터 지리산권관광개발 조합 현황 및 발전 방안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각 시군의회의 입장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장 적합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과 관련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수립 방향에 맞춰 지리산권 광역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3월 중으로 지리산권 자치분권·균형발전 워크숍을 참석해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리산권 시·군 의장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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