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직자 창의적 시정 아이디어 발굴
파주시, 공직자 창의적 시정 아이디어 발굴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9.0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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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혁신동아리 운영…시정혁신 문화 확산 기대

경기 파주시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활동 모임인 혁신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동아리는 직렬, 업무분야와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한달 간 공개 모집해 5개 혁신동아리를 구성했다.

혁신동아리는 규제없는 행복파주, 민간위탁 제도개선 혁신동아리, 우리는 문제아들, 위드톡(with talk), 파주살림연구소로 구성해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주제가 규제개선 과제 발굴, 민간위탁 제도 혁신방안, 생활속 복지분야 개선, 지자체 예산연구 등 주요 현안들이 많아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가 기대된다.

혁신동아리는 4개월 정기모임, 현장견학 등 개별활동으로 시정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6월에는 혁신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최종환 시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의 지식창출 활동으로 시정업무 전문성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는 능동적 시정발전 정책을 발굴해 시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