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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캠페인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뮤지컬·캠페인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2.1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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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청예단, '2018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 성과보고
교육부 장관상·청예단 이사장상 등 우수 학생동아리 시상
'함께하는 뮤지컬 동아리' 활동 사진.(사진=푸른나무청예단)
'함께하는 뮤지컬 동아리' 활동 사진. (사진=푸른나무청예단)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과 비폭력 문화 확산에 앞장 선 우수 학생동아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은 12일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 KB국민은행, 열린의사회 등과 ‘2018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예단이 지난 2017년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체험활동과 캠페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청예단은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 KB국민은행, 열린의사회 등과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전국 174개의 ‘함께하는 뮤지컬’, ‘푸른가족 캠페인’ 동아리를 지원했다. 

교육부의 총괄 기획 아래 울산교육청은 주무 관리를, 청예단은 동아리 지원사업 운영, KB국민은행과 열린의사회는 총 8개 동아리 방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뮤지컬'은 문화예술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 동아리다. 지난 한 해 동안 82개 동아리(학생 1520명·교사 130명·멘토 58명)가 함께 하며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비폭력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했다.

'푸른가족 캠페인'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동아리로 전국 92개 동아리(학생 2579명·가족 125명·교사 163명)가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용린 청예단 이사장은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 기여에 앞장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동아리를 250개로 확장해 더 많은 학교 현장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 미래산업과학고 등 7곳이 교육부장관상을, 세종 보람초 등 20개 학교가 청예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nic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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