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좌석 대여제 서비스 도입
달콤커피, 좌석 대여제 서비스 도입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2.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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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콤커피 제공)
(사진=달콤커피)

달콤커피가 매장의 1인석부터 다인석까지 좌석대여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좌석대여 서비스는 1인 1메뉴 이상 주문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에게는 스터디팩(파우치, 볼펜, 이어플러그, 쿠키)을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달콤커피는 우선적으로 양재점과 뱅뱅사거리점, 국기원사거리점과 상암점 그리고 분당수내점과 서현점 등 7개 매장에서 좌석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전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용 하루 전 유선으로 해당 매장에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앱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최근들어 카페에서 공부나 회의, 미팅을 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좌석 대여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