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화남면은 지난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으로 공익형(9개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30명 참여하고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취지와 혹한기, 혹서기 참여자 유의사항, 복무 관리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건강관리 교육도 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는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사업에 임해주셨으면 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일자리 참여를 통해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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