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은 따뜻한 밥과 계란 프라이에 뿌리기만 해도 맛있는 계란 간장밥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숙성 간장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염도는 25% 낮춰 간장을 요리에 직접 뿌려도 짜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계란 간장밥 뿐만 아니라 전이나 무침 소스 등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도 신경썼다. 사용 중에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안심 밀폐용기’를 사용해 신선한 간장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세 조절 캡’을 적용해 한 방울 단위로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간 맞추기에도 용이하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지난 70여 년간 간장 시장을 선도해 온 1등 기업으로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 전용 간장, 회 전용 간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용도별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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