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2019년 치안성과 평가보고회 개최
문경경찰서, 2019년 치안성과 평가보고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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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제공
(사진=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 중간관리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치안성과평가 향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이 인사가 개편됨에 따라 중간관리자들의 업무에 대한 연구 및 한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이며, 민생치안, 사회안전, 현장지원 3개 과제 등 45개 성과지표에 대해 각 부서의 계·팀장들이 대책방안을 발표했으며, 발표 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정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박명수 서장은 "문경경찰에게 문경이란 문경(問警)이어야 한다. 선자의 문경은 기쁜소식을 듣는 지역(聞慶)이란 뜻이고, 후자의 문경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는 경찰(問警)이라는 뜻"이라며 "경찰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면 시민들도 기쁜 소리, 즉 경찰에 대한 신뢰·믿음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