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따뜻·행복한 적극적 복지도시 구현’
인천 서구, '따뜻·행복한 적극적 복지도시 구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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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까지 추진

인천시 서구가 ‘따뜻하고 행복한 적극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구 전체예산은 1조원에 육박하는 9058억원이며 이중 복지 분야 예산은 413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6.4% 증가한 금액으로 앞으로도 복지예산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구는 증가하는 복지예산이 복지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전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따뜻한 복지 △생산적 복지 △가치창출적 복지 △공동체 복지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고, 이러한 생산적 복지와 함께 지역자원의 체계적 발굴과 활용으로 기업과 개인 및 단체의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해 가치창출적 복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