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수지 동천 꿈에그린' 내달 분양
[분양소식] '수지 동천 꿈에그린' 내달 분양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2.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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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93세대·오피스텔 207실 총 500가구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자료=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 및 오프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아파트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분당·판교와 이동이 용이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은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판상형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를 맺고 주방에 고급성을 더했으며, 대부분 타입에 현관장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상반기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