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 운영
진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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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46명 모집
인문학 특강, 힐링하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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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연암도서관 전경.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에서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에서 진주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자기계발 및 평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

2019년 3월5일부터 6월20일까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6세 아동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246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타로와 함께 힐링외 3개 강좌,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창의영재 블록 놀이외 5개 강좌,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재미있는 과학과 발명외 1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고력 보드 게임외 2개 강좌로 시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15개 반을 운영한다.

또한 연암도서관에서는 3월2일(토)부터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4시에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 한상덕 교수님의 노래와 춤을 곁들인 구수한 입담을 통해 3회에 걸쳐 들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이 바쁜 일상을 위로 받고 삶의 열정을 얻어 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화교실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