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비부부교실 운영
은평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비부부교실 운영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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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미혼 커플 대상으로 오는 16일, 23일 예비부부교실을 연다.

본 사업은 서울시에서 가족 간의 이해를 돕고자 생애주기에 맞춤교육인 ‘서울 가족학교’ 사업으로 예비부부교실, 아동·청소년 부모교육,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부부교실은 결혼을 준비하기 전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마지막 교육에는 서로간의 힐링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나의 배우자를 위한 족욕제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다.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적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서울 가족학교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