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1일 서울 서대문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과 중앙회·지주·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정대한 실시를 위해 범농협 차원의 대응방안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임직원 준수사항 교육과 공명선거·청렴도 1등급 달성 결의, 법인별 2019년 준법감시 중점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3.13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정 투명한 실시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2019년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잘못된 관행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