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군정주요업무 계획 청취, 현장방문 등
전남 화순군의회는 11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2일까지 12일간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2019년도 군정운영방향 및 주요업무 계획을 본회의장에서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 주요사업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요안건으로는 '화순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강순팔 의장은 "금년 한해를 시작하는 회기인 만큼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시책과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달라"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순/권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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