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
거창 남하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9.02.11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시설봉사·경로당 회계도우미 2개 부문 진행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최병일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최병일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하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공공시설봉사’와 ‘경로당 회계도우미’ 2개 부문으로 9개월간 진행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관내 환경정화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 보조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사고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사람들과 어울려 활동하면서 더 건강해 질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진락 면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