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임오연, 김정신 교수가 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선정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 논문상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오연, 김정신 교수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현황조사 및 분석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또한 많은 인용횟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이들은“교육시설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초연구로 시작한 논문이 좋은 성과를 낳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교육시설 리모델링 및 특수학교 시설 계획 연구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간디자인학회는 공간디자인 전문성을 중심으로 학계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산업체에 근무하는 많은 디자이너가 산업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디자인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타 연계학문 분야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간 관련 학회로서 그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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