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인을 대상으로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시와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자금 융자 지원 △기술 및 R&D 지원 △창업성장 기술개발 △무역현장 자문위원 상담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신용보증 지원제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 진단 등 중소·벤처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사항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특히 기업 대표와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중소기업이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책자도 배포한다.
구본영 시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뿐 아니라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각 기업에 맞는 정보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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