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폐기물처리업체((주)제이엔 그린테크, 성석동 939)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7시 52분 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고양시가 긴급 '안전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통보하고 인근주민들은 창문을 닫아 줄것을 당부했다.
화재 발생 후 일대에 숨쉬기 어려울 정도의 매캐한 악취가 진동했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현재 잔불 정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평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 띠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 관측될 정도로 불길이 거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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