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JC, 2019년 조영준 회장단 새로운 출발
구리JC, 2019년 조영준 회장단 새로운 출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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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 뿌리 내린지 44년 새로운 사무국에서 양보다는 질
청년 사관학교로서 역할을 할 것
구리JC 조영준 회장(사진 우측). (사진=구리청년회의소)

경기도 구리청년회의소(이하 구리JC)가 2019년도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구리JC는 '2019년 열정과 참여속에 다시뛰는 구리JC'를 슬로건으로 조영준 회장이 취임 후 지난 9일 교문동 사무국에서 개소식 및 척사대회를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년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 김광수 시의원, 진화자(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나태근 한국당 구리시위원장, 다모아산악회 최선희 회장, 구리신협 김은자 이사, 구리교육문화원 김영미 이사, 동두천JC 장소연 회장등 내빈과 역대회장, 특우회원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모여 신임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조영준 회장은 "'열정과 참여속에 다시뛰는 구리JC'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청년단체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젊은 지성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 됐으며, 구리에 뿌리를 내린지 44년인 올해도 숭고한 JC이념과 열정으로 더욱 더 정진하고 성장 발전하는 조직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명교 특우회장은 "지성인으로서 변화와 개혁에 행동하는 구리JC는 명확한 비전을 정립하고 장점을 강화, 기초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및 지도역량 개발을 통해 의미있는 작은 사업부터 실행,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아름다운 JC 운동이 파급될 수 있도록 사업유형의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개소식을 마친 회원들은 준비한 식사와 음료를 나누며 구리청년회의소가 지역에서 할 역할에 대한 담소와 함께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