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정상 차원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청와대는 두 정상의 전화 통화를 준비 중이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조만간 회담할 예정이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긴밀히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북미가 다음 주 아시아 제3국에서 후속 실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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