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시장, 국회 더민주 방문 적극적 협조 건의
경북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해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를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한 장세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등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구미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와 관련, 구미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지원 △노사상생평화협약 추진 등 지원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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