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서 주민 건강수준 맞춤 상담 실시
경북 군위군은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홍보 및 건강상담으로 건강증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은 11일부터 7개면 21개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2개조로 나뉘어 연2회 운영하며 한방(침), 고혈압·당뇨관리, 구강, 치매, 낙상예방운동과 저염식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교육으로 주민 건강수준에 맞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운영을 통해 군민의 건강수준을 올리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하게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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