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열풍에 개인용 방송장비 매출 '껑충'
'1인 방송' 열풍에 개인용 방송장비 매출 '껑충'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9.02.08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터파크)
(사진=인터파크)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따른 1인 방송 열풍으로 개인용 방송장비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인용 방송 장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을 비교하면 무려 5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새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할 때 휴대하거나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폰용 짐벌, 간이 조명장치가 매출을 견인했고 휴대용 마이크와 프리뷰 모니터의 판매도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성장으로 개인용 방송 장비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제품 종류도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jj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