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매달 9일 해외 직접구매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올해부터 매달 9일을 '해외직구데이'로 정해 이같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직구로만 구매 가능한 상품은 물론 직구를 이용하면 국내 판매가보다 훨씬 싼 상품도 '해외직구데이'에 살 수 있다.

우선 이달 9일에는 가전, 가구, 패션, 식품 등 150여개 해외 직구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무료로 배송해준다. 다이슨 무선청소기, TV 등 인기 가전제품과 초콜릿, 마스크팩 등이 포함돼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송비는 모두 무료이며 판매가격에 관세와 부가세가 포함된 상품도 많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직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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