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변사항을 해결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 2대를 운영 무단투기 현저히 줄어드는 등 무단투기 지역이 개선됨에 따라 2019년에 9대를 추가로 총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배부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무단투기 및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8일 각 동 행정민원팀장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동형 CCTV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형 CCTV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이라며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등 적법하게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동두천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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