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모델로 김병철·윤세아 발탁
팔도 왕뚜껑 모델로 김병철·윤세아 발탁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2.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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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 광고 스틸컷. (사진=팔도 제공)
왕뚜껑 광고 스틸컷. (사진=팔도 제공)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드라마 'SKY캐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팔도 관계자는 8일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이어간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광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