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7일까지 ‘JJ멤버스위크’…日 후쿠오카 최저 5만1400원
제주항공, 17일까지 ‘JJ멤버스위크’…日 후쿠오카 최저 5만1400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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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 대상 특가 프로모션 진행
6월 30일까지 탑승…홈페이지·모바일 앱이나 웹에서만 예매 가능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5∼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JJ멤버스위크는 7일간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하고 등급별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청주∼제주노선은 각 2만2200원 △광주∼제주 2만200원 등의 노선이 가장 낮은 운임으로 책정됐다.

국제선의 경우 김포공항발 오사카행을 포함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행 최저운임은 △도쿄·삿포로·오키나와 등 3개 노선 7만1400원 △오사카·나고야 6만14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 5만1400원 등이다.

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13만7600원 △홍콩·마카오 7만2600원부터 판매하고 대만은 △타이베이 11만1500원 △가오슝 7만7600원부터 중국 △칭다오·옌타이노선은 6만1400원 △웨이하이 8만1400원 △싼야 노선은 14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 최저운임은 △태국 방콕 12만56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10만3700원을 비롯해 필리핀은 △마닐라 8만3700원 △세부 10만3700원 베트남은 △하노이·호찌민 10만3700원 △나트랑(냐짱)·다낭 12만3700원 등이며 대양주 노선은 △괌 14만1000원 △사이판은 10만1600원이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은 △도쿄 5만6400원 △오사카 5만1400원 △후쿠오카 4만6400원부터 △태국 방콕 10만600원 △필리핀 세부 9만8700원 △베트남 다낭 11만8700원 △대만 타이베이 7만6500원 △괌 11만6000원 △사이판 9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노선은 5만6400원부터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6만6500원 △방콕 10만600원 △베트남 다낭 14만8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도 있다.

또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