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부산시, 2019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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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관계기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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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안내 포스터. (자료=부산시)

부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강사 최동철 와디즈 공동창업자) ▲부산창업지원본부·부산중기청·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시책 설명 ▲창업지원기관 현장상담 및 투자·특허·세무 등 창업 컨설팅 멘토단 상당창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년 부산시 및 중기부 창업지원 사업 안내책자 및 지원기관별 사업설명회 안내자료도 배부한다.

올해 부산시 창업지원 시책은 그간 구축된 창업카페를 비롯해 센텀기술창업타운·창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등을 바탕으로 민간주도의 창업인프라를 확충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창업인프라의 연결-고도화-단계화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창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창업펀드 확대 및 자금지원, 다양한 창업교육, 시설 및 공간지원, 멘토링·컨설팅, 창업기업 R&D 지원, 마켓팅·해외진출 지원, 창업행사 및 네트워크 등 7개 분야 100여개의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은 오는 11일까지 부산창업지원본부와 부산시 일자리창업과 등에 문의하거나 온라인 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성공 창업가의 노하우 및 주요 기관들의 지원정책을 확인해 부산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