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 운영
여수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 운영
  • 리강영 기자
  • 승인 2019.0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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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민원실 연장 운영…야간·공휴일 예약상담 진행

전남 여수시는 ‘시민 중심 세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소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수시청 1, 2청사에서 세무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또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균등분 주민세가 부과된 달에는 시청 1청사 세정과에서 '야간, 공휴일 예약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요건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들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상담예약’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가 시민의 세금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세무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통해 민원 601건을 처리했고, 시청 민원실과 중부민원출장소에 지방세 신용카드 무인 수납기를 설치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아일보] 여수/리강영 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