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 계획 및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 되고있다.

여주시 관내 조사 대상업체는 약1만517개(잠정)업체로,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사업체 조사는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조사내용은 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 된다”고 전하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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