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시즌 음료·상품 출시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시즌 음료·상품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2.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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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용 음료와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음료와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밸런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초콜릿 풍미를 강조한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신규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밸런타인 전용 음료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만이다.

‘러브 카페 모카’는 초콜릿 휘핑과 초콜릿 드리즐을 더해 깊은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러브 화이트 초콜릿’은 달콤한 딸기 드리즐이 화이트 초콜릿과 어울리면서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더한 장식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 음료를 구매하면 제공하는 밸런타인 우드 스틱을 통해 음료를 마시면서 한층 더 밸런타인 데이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밸런타이 데이 전용 초콜릿을 비롯해 머그와 텀블러 등 기획상품 23종도 함께 선보인다. ‘하트 베어리스타 초콜릿’은 책 모양의 틴 케이스 안에 하트를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모양을 한 다크, 밀크, 화이트 등 3가지 맛의 초콜릿을 담았다.

‘러브벌룬 캔디 워터보틀 355ml’는 워터보틀 상단에 캔디와 초콜릿 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컨테이너가 특징이다. ‘러브핑크 오드리 텀블러 355ml’와 ‘러브블루 오드리 텀블러 355ml’는 메시지 카드가 달려있어 선물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러브레터 초콜릿 몰드’ 등도 출시한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카카오페이로 밸런타인 데이 음료, 푸드, 기획상품 등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마그넷 2종 중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밸런타인 데이 음료 및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 데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