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관심↑…지난해 전체 거래량 절반 넘어
중소형 아파트 관심↑…지난해 전체 거래량 절반 넘어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2.07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약·대출규제로 올해도 실속형 단지 강세
2018년 규모별 아파트 거래량과 청약자 수.(자료=감정원·금융결제원)
2018 규모별 아파트 거래량과 청약자 수.(자료=감정원·금융결제원)

지난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중소형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세제 및 청약, 대출 규제 정책 등이 지속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먼저,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A14블록에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4베이와 3룸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