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등 주요역서 청렴캠페인 행사도
코레일 전북본부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일 익산역 등 전북도 주요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사은 행사 및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본부 직원 40여명은 이 날 익산역 맞이방에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팝콘을 제공하고 룰렛을 돌려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풍물패 공연, 관현악단 공연 등으로 고향을 찾은 고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명절을 맞아 음주운전 등 청렴에 위배되는 행위 예방에 코레일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시민들도 청렴하고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청렴캠페인을 함께 진했다.
권혁진 전북본부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여행을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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