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연휴 대비 안전문화운동 대대적 전개
서산시, 설 연휴 대비 안전문화운동 대대적 전개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9.0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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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귀성객 상대로 도로명주소 사용, 안전문화운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가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터미널 주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서산시가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터미널 주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지정보과에서는 직원 20여명이 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에서 올바른 도로명 주소 사용법과 개별공시지가 소통마당, 지적재조사사업, 전자계약시스템 사용법등에 대해서 홍보했다.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터미널,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터미널,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서산시)

또한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명절에 배송지연이나 오배송을 예방하고자 물류·택배업체 및 대형마트를 방문해 물류 담당자에게 운송․유통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물류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서산소방서, 서산시 의용소방대,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60여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시가 설 명절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서산공용터미널 및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서산시가 설 명절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서산공용터미널 및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 가입,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교통과에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맹정호 시장이 참여해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버스(주) 직원들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금지, 무단횡단금지, 보행 및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