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세재 등 생필품 기증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및 임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디차힐 △해송노인요양원 △보라매아동센터 △장보혜림원 등 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찾아 가전제품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설과 같은 큰 명절은 어느 때 보다도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필요한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