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
용산구,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2.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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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40분간
(사진=용산구청)
(사진=용산구청)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문시장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구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이뤄진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40분간 이뤄졌다.

성 구청장과 김 장관은 시장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성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울 수록 서로가 서로를 돕고 살아야 한다"며 "동네 주민들이 동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30일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도 운영하며, 국·동별 직원들이 용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방문, 물건을 구매하거나 단체 회식을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