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청림동, 청림동지역단체장협의회는 31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공감&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림동 17개 지역단체장, 시의원, 홍보담당관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청림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시정운영방향 및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 설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담당관실과 일자리경제노동과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현황을 청림동 지역단체와 공유하고 청림동 지역단체는 당면현안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황병기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림동지역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 홍보 등 정기적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현안문제에 대한 선제적 파악과 해결방안 공동 모색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청 읍면동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운영을 펼치고자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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