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뷰(THE DEBUT)'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제공하는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14주 과정 동안 준비한 각자의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 팀별 부스를 운영해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각 팀의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T&G는 이날 5개 우수팀을 선발하고 총 8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해외 벤치마킹, 사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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