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강원 철원문화원장 보궐선거가 31일 철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가운데 김현모 후보가 당선됐다.
철원문화원 회원 163명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98표)는 류성근 후보(65표)를 따돌려 내년 8월까지 철원문화원장으로 18개월 동안 임기를 채운다.
김 당선자는 “민속·역사·예능 등 다양한 문화 분야 중 취약한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헌신을 힘을 쏟겠다”며 “철원문화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단합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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