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정상영업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정상영업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1.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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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7일 정상영업… 겨울철 일제 안전검검도 실시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정기 휴업일인 2월3일 및 2월4일부터 7일도 청과부류(과일, 채소)와 수산부류 등 전체가 정상영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오는 2월1일부터 설날 전일인 4일까지 교통 지도를 한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체 시설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안전 점검결과 노출된 문제점은 각 사용주체(법인)별 화재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한다.

김철호 수산동 법인대표는 특별점검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수산동 전체 입주 점포주에게 1점포 1소화기 확보를 위해 소화기 30대를 기증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안정적인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