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산학협력단 MOU’ 체결
경운대-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산학협력단 MOU’ 체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1.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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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문화 세계수출 등 협업 등
사진좌측 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우측 이선하 경운대 산학협력단장(사진=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사진 좌측부터 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이선하 경운대 산학협력단장. (사진=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경북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최근 구미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산학협력단 MOU’를 체결했다.

지난 30일 경운대 2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선하 경운대 산학협력단장, 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지역문화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업 활동 △구미지역 청년들의 해외인력파견 및 교육프로그램 등 지원 △지역문화의 수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 △기타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과 상호협력 등 4가지 협력분야에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은 “지역의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한다”면서 “해외진출에 필요한 사전교육시스템과 현장체험시스템 등을 갖춰 지역청년들이 창업 및 해외진출 시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협동조합 측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하 경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문화발전,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멀리 볼 필요가 있다”면서 “그 중심에 지역청년들이 앞장서야 한다. 대학 측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