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 정품 구매 고객은 '케어플러스'로 사후 관리까지
벤타코리아, 정품 구매 고객은 '케어플러스'로 사후 관리까지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9.01.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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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코리아 LW-45 화이트 제품. (사진=벤타코리아)
벤타코리아 LW-45 화이트 제품. (사진=벤타코리아)

실내 공기 관리 전문 기업 벤타코리아가 자사 정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 ‘케어플러스’를 론칭했다.

31일 벤타코리아에 따르면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고객에게 위탁 받은 제품을 각종 기능 점검에서 섬세한 클리닝까지 새상품 처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해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유상 서비스다.

벤타코리아는 최근 가전제품을 구입하면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 병행수입 제품이나 가품을 구입하게 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어가는 점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가 제품 결함에도 정품이 아니라 교환, 환불, A/S가 불가하다는 소비자 피해가 늘어가고 있다.

또 정품리퍼비시 제품(고장 제품이나 중고품을 새것과 비슷한 상태로 수리한 제품)을 새제품으로 속여 본 가격에 판매하는 일도 적지 않다.

벤타코리아 정품 구매 고객들은 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케어플러스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벤타코리아는 신청 고객 제품을 회수 후 전문가를 통해 제품 분해 및 초음파 세척을 시작으로 헹굼작업 및 건조, 정밀한 기능 점검과정 등 지정된 업무 공정도를 거쳐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재배송 해준다.

벤타코리아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어떻게 관리되는가에 따라 사용 기간과 성능 유지면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벤타를 이용해주시는 기존 고객 여러분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