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가져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1.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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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등 500여명 참석…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예산확보 성과 보고
사진 엄용수 의원
‘2019 의정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엄용수 의원. (사진=엄용수 의원실)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30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당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엄 의원은 2018년도 한해 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원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엄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해에는 ▲2019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424억3200만원 추가 증액 ▲지역 현안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73억5000만원 확보 ▲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선정(총 사업비 297억원) 등 각 시군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현황 등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4개 지역 지자체장이 당선되어 지역발전과 정권재창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정의를 위한 법안 발의 및 정책 토론회에 대한 설명회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2년차를 맞이하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더 냉정하게 짚어보고 대안모색에 대한 정책방향을 보고했다.

엄용수 의원은 “2018년 한해 동안 자리보다 가치를 중시하고 권력보다 국민을 바라보면서 오직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예산 확보 활동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정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지역의 대표일꾼으로서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되기 위해 더 듣고 더 노력하고 뛰겠다”고 밝혔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