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市 ‘인센티브 평가’ 좋은성적 거둬
올해 市 ‘인센티브 평가’ 좋은성적 거둬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2.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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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상금 17억7천6백만원 수상
동작구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총 17억7천6백만원의 상금을 받아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재사용,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특히 구는 받은 상금을 행정서비스 향상,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복지 향상 등에 재투입해 구민들의 삶의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대가를 다시 구민들에게 돌려줬다.

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중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중 ‘행정서비스 시민고객평가(문화)’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여성정책 평가’, ‘교통 정책 종합평가’ 등 4개 부문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행정시비스 시민고객 평가 민원·환경부문’과 ‘자원봉사 활성화’, ‘도로수준 향상’, ‘승용차 요일제’ 등 5개 부문에서는 우수 평가를 받아, 구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반영했다.

이같은 수상실적은 3선 구청장으로 11년째 재임하고 있는 김우중 구청장의 일관성 있는 업무 추진과 구민들의 복지와 행복지수 향상에 초점을 맞춘 행정력 집중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는 이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구민들의 복지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돌파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등 취업 알선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