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서민경제 '현장 속으로'
유천호 강화군수, 서민경제 '현장 속으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9.0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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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인삼센터 등 5개소 방문…현장의견 청취
유천호 강화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인삼센터 등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인삼센터 등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지난 28일과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인삼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30일 밝혔다.

유 군수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을 돌며 성수품 수급상황과 시장물가 등 민생경제와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살폈고,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으며, 시설물 안점점검도 병행했다.

유 군수는 상인들에게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통시장의 노후시설 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