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 진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환자 즉각 대처에 나선다.
29일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상황실은 운영하는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1월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게재하고, 당직 의‧약업소에서는 이용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전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또는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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