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당신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고 있는가, 행복한 마음으로, 짜증난 마음으로,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사는가.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다.
인생은 상처로 인한 슬픔과 고통의 연속이다. 상처 없이 인생의 길을 평탄하게 걸어가는 사람은 없다. 삶을 살아가면서 아픔을 겪고 절망의 순간도 찾아온다. 그대로 무너져 좌절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극복해 일어설 것인가는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다.
절망 속에서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방법도, 절망 속에서 시련을 이겨내는 방법 또한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은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말고 기회로 보아야 한다. 고난과 시련이 없는 인생은 없다. 고난을 불행으로 보느냐 기회를 보느냐는 마음가짐에 달렸다. 행복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문제 때문에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행복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너무도 진부하고 뻔해서 하등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고통을 감내하거나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당장 내게 주어진 것을 돌아보는 일이다. 어쩌면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일 수도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목전의 괴로움에 힘겨워한다. 그러면 사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고통일 뿐이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멈춰 서게 된다. 여기에 비해 현명한 사람은 목전에 힘든 발걸음에 집착하지 않고 여정 끝에 분명히 있을 목표와 기쁨을 바라본다. 심지어 그 힘든 발걸음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져 오히려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이다.
결국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내적인 문제인 것이다.
미국의 심리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마음가짐이 달라지기에 의식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으로 인생은 마음의 태도로 배워가는 것이라고 했다. 사회학자 커밍 웍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지능과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사람은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삶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한 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 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은 보지 못하곤 한다. 당신이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고 있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 행복과 불행은 선택이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주일 정도면 설날(2월5일)이다. 설은 음력 1월1일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새해의 첫날이다. 여기에 자신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다지는 날이다. 설날은 이처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날인 것이다.
기해년(己亥年) 한해 어렵고 힘든 시련이 우리에게 닥쳐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햇살이 들판의 안개를 걷어내 듯이 이번 설날에는 모든 아쉬움과 근심, 걱정을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힘껏 나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