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는 29일 관내 등촌골 음식점에서 2019 기해년을 맞아 ‘신년맞이 기자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에는 김병진 의장, 황동현 부의장, 최동철 운영위원장과 이충숙 부위원장, 김선경 도시·건설위원장, 박성호 행정재무위원장, 정정희 보건복지위원장, 하성만 사무국장과 강서구의회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강서구의회 의장단은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한 해 회기운영 일정과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의정 홍보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강서구의회는 기해년 새해에는 구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서구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강서구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김병진 의장은 "제8대 강서구의회가 원 구성 이후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비로소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치하는 열린 의회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의회가 역대 어느 의회보다 투명하고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언론에서도 강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구민에게 전달해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김용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